에스에프씨는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대부업 자회사 빌리 주식 4125주를 75억8000만원에 처분한다고 4일 공시했다.
에스에프씨의 처분 후 소유 주식수는 1875주( 지분율 31.09%)다. 처분 예정일은 11월 30일로, 양수인은 코너스톤이앤엠, 케이센트파트너스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양수한 빌리의 주식수 6000주 전량을 양수 취득원가 그대로 당시 양도인들에게 되파는 조건"이라며 "당시 양도인 중 코너스톤이앤엠, 케이센트파트너스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모비데이즈와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