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업계에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를 위한 특별한 직무특강, 한식 워크숍이 열린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오는 5일 재단법인 한식진흥원과 함께 직무특강 ‘한식 JOB 오프더레코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식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식 및 식품조리분야 취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식 JOB 오프더레코드’는 한식 및 조리분야의 직무를 제대로 알고, 한식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 중 1부는 NUOKI의 오너 박무현 쉐프가 연사로 나서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 ‘꿈나무’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권숙수의 오너 권우중 쉐프가 ‘진짜 한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 운영을 맡은 잡코리아는 강연 외에도 진로고민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취업선배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취준생보다 앞서 한식/조리분야에 취업한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멘토가 직접 알려주는 ‘한식 멘토링’, 입사서류 등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쉐프 프로필 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식 직무특강 ‘한식 JOB 오프더레코드’는 오는 5일(금) 10시 30분부터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4일까지 한식진흥원 한식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를 놓친 구직자라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워크숍 참가 확인증 발급과 함께 특별한 워크숍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