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웃는 남자' 포스터)
28일(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 마지막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웃는 남자'는 창작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기존 10월 28일까지 예정돼있던 공연은 11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은 10월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11월 4일까지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오후 1시에는 인터파크 유료회원 대상 선예매, 2시부터는 일반 회원 예매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VIP석 15만 원, R석 13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이다.
한편 '웃는 남자'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11월 4일까지 공연된다.
'웃는 남자'는 지난 1869년에 발표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돼 입이 찢긴 남자 그윈플렌의 비극적인 삶을 그렸다.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문종원, 민경아, 이수빈, 신영숙, 정선아, 강태을, 조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