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 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016년 봄 여행 주간 때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 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 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가 새롭게 포함돼 총 27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받는다. 당첨자는 384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다르며, 참가비는 대인, 소인 모두 1인당 1만 원이다. 단,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