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홍윤화, 흑채 하나면 고창석 데칼코마니?…"초면인데도 엄청 반가워하더라"

입력 2018-09-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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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 형님')
(출처=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홍윤화가 흑채 하나로 고창석과 데칼코마니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만기, 사유리, 홍윤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홍윤화는 자신의 개인기를 뽐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각종 성대모사를 비롯해 자신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홍윤화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성대모사를 통해 "제가 오늘요. 아는 형님에 나왔어요. 아는 형님에 나오니깐 얼마나 재밌게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윤화는 이어 정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정인 특유의 목소리를 통해 노래를 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홍윤화는 분장쇼도 선보였다. 홍윤화는 "이혜정 선생님 분장을 해서 화제가 됐는데 이혜정 선생님 분장은 10초 만에 할 수 있는데 이건 5초 만에 할 수 있는 거다"라며 흑채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돌연 자신의 볼에 흑채를 뿌리기 시작했고, "이렇게 하면 닮았지"라며 고창석의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 고창석과 홍윤화를 바라보던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진짜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나 심지어 고창석 아저씨를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근데 처음 만나서 초면이었는데도 만나자마자 '아~'라고 외치며 반가워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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