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주인공 브리 라슨, “엄마, 나 슈퍼히어로 됐어” 캐스팅 소감 전해

입력 2018-09-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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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리라슨SNS)
(출처=브리라슨SNS)

‘캡틴 마블’의 주인공 배우 브리 라슨이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19일 브리 라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캡틴 마블’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 (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글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공개된 영화 ‘캡틴 마블’ 예고편에서는 공군 파일럿이자 캡틴 마블로 완벽 변신한 브리 라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캡틴 마블’은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은 1989년생으로 2015년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영화 ‘룸’을 통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숏텀 12’, ‘콩:스컬 아일랜드’, ‘유니콘 스토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감독,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브리 라슨이 출연하는 영화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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