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모비스 직원 2000명 ‘주니어공학교실’ 일일교사로

입력 2018-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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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18 주니어공학교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018 주니어공학교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이 대표적인 사례다.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1일 과학 선생님으로 변신해 재능 기부를 펼친다. 최근 5년간 약 200여 개 초등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과 2000여 명의 직원들이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정규 주니어 공학교실 외에도 과학버스가 학교를 방문해 강연극을 열고 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고등학생 90명에게 모형 자율주행차 제작 기회와 함께 교육 봉사 기회까지 제공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모터쇼와 전시회 등 행사장에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과학 꿈나무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월 올 한 해 주니어 공학교실 1일 강사로 활약할 80여 명의 직원들을 선발하고, 이들에 대한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미니카, 텔레매틱스 자동차’ 아이템이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업계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교재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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