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화면 캡쳐)
쌈디가 인생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여행을 떠난 쌈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가평으로 떠난 쌈디는 타조들이 몰려 있는 공원을 찾는다. 해당 공원은 가평 남이섬에 위치한 곳으로 타조를 비롯한 노루,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쌈디는 공중에서 남이섬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자전거를 타거나, 잔디에서 뛰노는 등 제대로 '혼자 놀이'를 즐겨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쌈디는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점프에 도전해 출연진까지 덩달아 긴장시켰다. 용기 내 찾아간 번지점프장에서 쌈디는 각서를 쓰고 장비를 착용하면서 점점 두려움을 느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의 앞에 평온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사장님이 등장해 공포에 떠는 그를 다독였다는 후문이다.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쌈디에게 위로와 격려, 심지어 체념까지 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쌈디가 무사히 번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