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남북 경제협력 시 수혜를 얻을 것이란 관측에 12일 장 초반 급등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2.82% 오른 8710원에 거래 중이다.
오형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남북 경협 시 도화엔지니어링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5년 경원선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2014년 DMZ 세계평화공원 기본계획 용역 등 수 차례 대북관련 사업을 수행했다. 또 2014년부터 남북 TF를 구성해 북한의 도로와 철도, 도시계획 등 SOC 사업 현황 자료 등을 축적해 왔다. 남북 경협이 진행 될 경우 국내 1위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다양한 SOC 사업 수주가 가능하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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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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