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밥블레스유' 떴다…"누나, 저 다 와가요" 전원 기립

입력 2018-09-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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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리브 채널 캡쳐)
(출처=올리브 채널 캡쳐)

배우 정해인이 밥블레스유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6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술을 잘 못 마시는 밥블레스유 출연자들이 안주 먹방을 위해 꼬치구이 맛집인 일본 선술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해인의 팬을 자처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도착했고, 송은이는 정해인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정해인과 통화를 부추겼고, 얼떨결에 전화를 걸었지만, 정해인은 부재중이었다.

방송 말미, 광고 촬영 중이던 정해인이 송은이의 연락에 답을 했고, 다음 회 예고편에 실제로 정해인이 '밥블레스유' 촬영장에 방문한 모습이 방송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예고편 영상 속에서 정해인은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고, 맥주를 좋아한다고 밝혀 순식간에 식사자리를 술자리로 만들었다. 이에 김숙은 숟가락으로 맥주 병따개를 따는 개인기를 선보였고, 최화정은 "정해인이 오니까 없던 개인기도 만들어 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영자는 맛집 리스트가 모두 담긴 '이영자 메뉴판'을 정해인에게 선물해, 현장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을 받은 정해인 역시 예상치 못한 선물에 눈이 커졌다.

한편, 정해인의 방문으로 순식간에 떠들썩해진 '밥블레스유' 촬영장은 13일 밤 9시 올리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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