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잡지 서비스 강화

입력 2008-05-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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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잡지 검색 전문 업체 DDH(대표 윤세웅)의 사이먼서치(www.simonsearch.co.kr)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 잡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란은 지난 3월 잡지 전문 포털인 모아진닷컴과의 제휴로 잡지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 이래, 이번 사이먼서치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화질로 국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잡지 내용은 ‘더진’과 ‘모아진’의 전용 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사이먼서치의 매거진 콘텐츠는 HTML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뷰어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SST(Simonsearch Technology; 사이먼서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잡지 이미지를 최상의 화질로 제공해 오프라인 잡지와 같은 형태로 열람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파란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총 통권 1만400여 권, 기사 약 62만 건의 검색 데이터를 확보해, 이용자는 통합 검색 툴 안에서 더욱 편리하게 방대한 양의 잡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란 검색서비스팀의 문정수 팀장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일반 잡지와 똑같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이먼서치와의 제휴를 통해 무료로 잡지를 볼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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