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 위반 롯데칠성에 과징금 1억 부과

입력 2018-09-05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5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4개사에 과징금 부과와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을 조치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관계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미인식으로 과징금 1억540만 원이 부과됐다.

대호에이엘은 연결재무제표의 자기자본 과대계상 등으로 과징금 2억6740만 원과 감사인지정 2년, 검찰통보가 조치됐다. 감사를 한 정일회계법인은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절차 소홀로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와 대호에이엘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을 조치 받았다.

인포마스터는 매출채권 과대계상과 차입금 과소계상으로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에 대한 검찰고발이 조치됐다. 회사는 지난해 1월 폐업한 바 있다.

평창철강은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과소계상으로 증권발행제한 6월과 감사인지정 2년, 대표이사 해임권고가 내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20,000
    • -0.9%
    • 이더리움
    • 4,517,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8.68%
    • 리플
    • 945
    • -0.11%
    • 솔라나
    • 295,400
    • -4.95%
    • 에이다
    • 762
    • -13.21%
    • 이오스
    • 773
    • -6.08%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11.03%
    • 체인링크
    • 19,090
    • -10.12%
    • 샌드박스
    • 398
    • -9.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