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4세이하 4만9000원 무제한 요금제 'Y24 온' 출시

입력 2018-09-0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온 맞춰 개편·일부 속도제어…'3만3천원에 2GB' Y베이직도 17일 출시

(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KT는 만 2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Y24 온(ON)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 Y24 요금제를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규 요금제 '데이터온'에 맞게 개편한 상품이다. 2016년 출시된 KT Y24 요금제를 이용한 고객은 130만 명에 달한다.

Y24 온 요금제는 데이터온과 마찬가지로 톡·비디오·프리미엄 3종으로 구성되며, 종류별 가격도 데이터온과 동일하다. 데이터온과 마찬가지로 전 구간에서 음성통화와 데이터(일부 속도제어)를 무제한 제공한다.

Y24 온 톡은 월 4만9000원에 데이터온 톡(3GB)보다 두 배 많은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준다. 유사한 가격대의 기존 Y24 요금제와 비교해도 데이터 제공량이 두 배 많다.

Y24 온 비디오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제공하고, 소진 후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쓸 수있다.

Y24 온 프리미엄은 월 8만9000원에 속도나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지원한다.

KT는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Y베이직' 요금제도 오는 17일 선보인다. Y베이직은 월 3만3천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문자, 매월 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기존 LTE베이직보다 두 배 많고, 다음달로 이월하거나 미리 당겨 쓸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9,000
    • +0.37%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59%
    • 리플
    • 790
    • -0.63%
    • 솔라나
    • 193,600
    • -1.73%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36%
    • 체인링크
    • 14,830
    • -2.11%
    • 샌드박스
    • 37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