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가 남북한이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려면 단일한 통화를 써야한다는 금융연구원 지적에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01분 현재 한네트는 전거래일 대비 695원(23.97%)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브리프에 게재된 '남북의 상생 경제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는 단일한 통화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대북 투자가 본격화되고 (남북 간) 상품·서비스 교역이 활발해지면 자본의 흐름이 수반된다"며 "자연스레 남북 간 자금결제방식 및 통화사용과 관련한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네트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운영하는 업체로 화폐개혁 시 ATM 교체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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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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