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로 중소기업 경영 혁신”

입력 2018-08-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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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 초청돼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이터경제활성화 규제혁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대국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전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시연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DBP본부장(이사)은 “위하고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부도 없는 대한민국’,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창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이 가져다줄 ‘일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경영관리(ERP), 협업(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및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보화 수준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하고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 경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거래관계 분석, 매출 및 부도 예측,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경영 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지능화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의 자산, 매출 등 회계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등 실제 사례가 현장에서 시연됐다.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 판매 생태계도 소개됐다. 위하고에는 기업 업무용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가 마련돼 마케팅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손쉽게 판매하고 프로모션할 수 있다.

송호철 본부장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하고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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