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생활비로 먼저 받는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8-08-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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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살아있을 때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자적립금이 주식, 채권 등의 펀드에 운용돼 투자수익률 상승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특히 부족한 생활비나 의료비로 쓸 수 있도록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넣었다.

55세 이후 원하는 시기에 선지급 대상 보험 가입금액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매년 1회씩 최대 20회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의 최저보증이율은 2.75%이다.

또한, 생활자금 지급 종료 후에도 감액되고 남은 10%의 보험 가입금액을 최저한도의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한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사망보장을 받다가 원하는 형태의 연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은재경 ABL생명 실장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사망보장을 집중 보장받고 은퇴 시점에 매년 생활자금을 수령해 부족한 생활비로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평생 든든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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