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베트남의 남자축구 4강전 생중계 여파로 지상파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MBC는 오후 4시부터 한국과 베트남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과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결방한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시간'은 각각 오후 8시 55분과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KBS 2TV는 오후 5시부터 한국과 베트남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생활정보프로그램 '2TV 생생정보'가 결방한다. 이후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인 '살림하는 남자들2'와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정상 방송된다.
SBS는 오후 5시 30분부터 한국과 베트남 경기와 이어지는 유도 남녀 결승전 경기까지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생활정보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와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은 결방한다.
이후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각각 오후 10시와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
한편,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