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뉴이스트W’ 아론이 남다른 스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서는 그룹 뉴이스트W의 멤버 아론이 출연해 멤버들과 뇌섹대결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SAT 상위 0.5% 뉴욕대 저널리즘 학과 합격. 학창 시절 수영, 골프 선수로 활약, 골프대회 MVP 등극”이라고 게스트 아론을 소개했다.
이에 아론은 “고등학교 때 글을 쓰는 걸 좋아했다. 선생님도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저널리즘 학과를 추천해주셨다. 원래는 기자 쪽으로 하려고 했다. 잡지를 하고 싶었다”라며 “뉴욕대 저널리즘 학과에 합격하긴 했는데 가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론은 “SAT가 전미 상위 0.5%였다. 2400만 점 중 2180점을 맞았다. 총 14문제 틀렸다. 수학은 3개 틀렸고 독해는 11개. 에세이는 만점이었다”라며 “어릴 때 뉴스를 좀 많이 봤다. 핵심을 집어내는 능력을 높인 거 같다”라고 비법을 전했다.
또한 아론은 “골프를 잘했던 건 아닌데 핸디캡 81타 9오버파를 쳤다. 아버지가 권유해주셔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했다”라며 “중학교 때 수영 선수 생활 2년 했고 배구는 1년 정도 했는데 키가 안 커서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