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김학범호가 2018 자카릍-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원하는 케이크 앞에서 단체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대회 기간에 생일을 맞은 선수들이 있어 경기가 없던 26일 대표팀 숙소에서 단체로 생일파티를 가졌다"며 "코칭스태프가 직접 금메달 기원 케이크를 공수해 선수들끼리 축하했다"고 말했다.
28일인 오늘은 전날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끈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생일이다. 25일은 장윤호(전북), 26일 이진현(포항)의 생일이었으며 김건웅(울산)은 29일 '귀빠진 날'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 원정에 함께한 조리사는 28일 점심 메뉴로 미역국을 끓여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