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우즈벡 3-3, 황의조 해트트릭 기록…소중한 동점골

입력 2018-08-27 19:43 수정 2018-08-27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출처=KBS)

황의조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비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황의조가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황의조가 전반 4분께 손흥민에게서 시작된 골을 넘겨받아 선제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 17분 우즈베키스탄의 마샤리포프 선수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동점이 됐다.

그러나 또다시 황의조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34분 황의조는 황인범이 넘긴 골을 놓치지 않고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2-1로 전반전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접전은 계속됐다. 2-1 상황에서 황의조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 섰지만우즈베키스탄의 알리바에프에게 8분, 10분 연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특히 역전골은 자채골이라는 점에서 더욱 뼈아팠다.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황현수의 몸을 맞고 들어간 것.

하지만 후반 31분 황의조가 세 번째 골에 성공하며 소중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로써 황의조는 이번 대회 8골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36,000
    • +6.77%
    • 이더리움
    • 4,52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3.29%
    • 리플
    • 825
    • -1.43%
    • 솔라나
    • 305,400
    • +4.05%
    • 에이다
    • 841
    • +1.69%
    • 이오스
    • 781
    • -5.4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0.89%
    • 체인링크
    • 20,040
    • -1.04%
    • 샌드박스
    • 409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