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가 최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의 큰 관심에 따른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일 가입자 수가 10배 증가를 비롯해 유료 구매 건수도 약 15% 대폭 증가한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가입자 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앱을 사용하는 실 구매자 비율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며, 공연일이 가까워질수록 팬들의 반응은 뜨거워지고 있다.
소리바다는 지난 7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개최 소식 공개 이후 팬 투표를 비롯해 블루카펫 이벤트 초청, 공연 초대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127,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모모랜드, 태진아, 홍진영, 이루, 7SENSES 등이 출연한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접속 트래픽 초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작년보다 훨씬 더 성대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바다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담당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S SBS MTV와 SBS funE와 TV 생중계되며, 셀렙티비(celuvtv)에서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