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가 JTBC, 제이콘텐트리와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87억 원으로 이매진아시아의 작년 매출액 대비 28.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드라마는 9월 28일부터 방영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된다. '제3의 매력'은 남녀간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주는 로맨틱코미디 장르다. 서로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무 살의 봄, 스물일곱 살의 여름, 서른두 살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12년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연애물이다.
황명희 전략총괄 전무는 23일 "지난 5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드라마 제작사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흥행에 따라 실적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