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는 오뚜기 진라면은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에디션은 호안 미로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호안미로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해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에디션 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오뚜기라면은 지난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2위에 올라선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면 시장에서 2015년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26.7%의 점유율로 3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