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티켓 선예매가 오늘(22일) 시작된다.
샤롯데씨어터에서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상연되는 '지킬앤하이드'는 22일(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공식 티켓 예매 시작 전인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이야기한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또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 '흥행 불패의 신화'를 기록해 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8년 완벽한 캐스팅과 더불어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며 다시 한 번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