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소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가제) 출연을 고심하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이소연이 MBC '용왕님이 보우하사'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안에 승낙할 경우, 이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이소연은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소연의 소속사 측은 "성격 차이로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용왕님이 보우하사'가 이혼 후 선보일 첫 행보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틀 전에는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오윤아와 함께 골프를 즐기는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소연과 오윤아는 여전한 미모와 몸매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훈장 오순남' 등을 연출한 최은경 감독과 그와 함께 '훈장 오순남' 등을 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의기투합해 준비 중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