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광고제' 포스터.(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번 행사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광고와 콘텐츠, 생활을 연결하는 세계 광고시장의 흐름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세계 57개국에서 출품한 2만342편의 광고 중 각국의 전문가가 심사해 본선에 오른 1719편이 전시된다.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은・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이전보다 세분화된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본선 진출작 전시 외에 △키노트 △크리에이티비 △애드텍 △오픈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분과, 60여 개의 강의로 구성된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선 진출작 일부와 세계 공익광고 전시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등 국내 광고 회사가 진행하는 취업 설명회와 공개 강연인 광고 교육 프로그램 등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대학생 광고경진대회)와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3년차 이하 광고인 광고경진대회)도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영스타즈는 세계 최초의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로서 전세계의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40팀, 120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