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쳐 )
변정민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정민은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은 캐나다 교포고 변호사 일을 하다 최근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과 7살, 10살 두 딸과 살고 있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이 12살 연상이라 그런지 굉장히 건강관리를 한다"며 깨알 자랑도 덧붙였다.
변정민은 남편이 12살 연상이라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소개로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언니 변정수가 7살 연상과 결혼할 때, 아저씨랑 결혼하냐고 놀렸는데 내가 12살 연상과 결혼하니 언니가 똑같이 놀렸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남한테 하는 말은 언젠가 돌아오더라. 어쨌든 좋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10년 만에 장만한 새집과 남편 한창을 똑 닮은 아이들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