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화면 캡쳐)
결혼 4년 차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리얼한 일상 생활과 베일에 감춰졌던 한고은의 남편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이 "남편 분이 이적 씨를 닮았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하자, 한고은은 미국에서의 일화를 이야기 했다. 그는 "미국에 갔을 때 나를 못 알아보고 신랑한테 '혹시 이적 씨 아니냐'고 하더라. 남편이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해 남편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올해 4월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한고은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101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씨는 4세 연하 회사원으로, 국내 홈쇼핑 MD로 알려져 있다.
한고은은 남편과 만난 지 101일째 되는 날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고, 결혼식 당시 신랑과 피로연 때 춤을 춘 영상까지 공개하면서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한고은은 이날 방송에서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등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던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출연진을 연신 놀래켰다. 스페셜MC로 합류한 노사연과 한고은의 케미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