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정부혁신 포상금으로 어르신들께 건강식 대접

입력 2018-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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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노인복지관서 '기운찬 밥상' 행사 진행

▲2일 울산 중구 소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기운찬 밥상' 행사 종료 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장숙기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2일 울산 중구 소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기운찬 밥상' 행사 종료 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장숙기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에 있는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운찬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월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80여명에게 건강식과 팥빙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도 전달했다.

해당 재원은 국민 중심의 혁신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는 정부 포상금과 자체 사회공헌 기금이 사용됐다.

동서발전은 올해 4월 지역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용절감 솔루션 제공과 주민들의 공공기관 편의시설 사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공공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혁신 포상은 회사의 국민 중심 혁신추진 노력을 정부와 국민이 함께 평가해 얻은 소중한 성과"라면서 "포상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혁신추진에 힘써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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