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미국 명문 뉴욕대에 재학 중인 김성경의 아들이 '엄마아빠는 외계인'을 통해 공개됐다.
31일 첫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아나운서 김성경의 아들 알렉스최(최준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최는 장발을 뽐내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자신을 뉴욕대에 재학 중인 21살이라고 소개한 알렉스최는 "필터가 없이 말하는 엄마를 고발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엄청 솔직하신데 특별히 저한테는 더욱 그런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알렉스최의 엄마는 바로 아나운서 김성경. 김성경은 알렉스최를 3살 때부터 혼자 키운 싱글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아들의 역할이 바뀐듯한 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 전날인 30일 김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김성경은 "울 아들 내일 밤 공개~<엄마아빠는 외계인>, 입매가 똑같다. 21살 대학생. 인스타 첫 게시"라고 적었다. 김성경과 알렉스최의 빼닮은 입매가 눈길을 샀다.
김성경의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말 엄마랑 닮았다", "머리까지 길어서 진짜 판박이", "언니 김성령 아들도 잘생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광록, 김우리, 김성경의 일상이 공개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 첫방송은 닐슨코리아 제공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