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비♥김태희 부부 데이트·차현우♥황보라·홍진영 성형 고백·하연수 해명 등

입력 2018-07-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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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비♥김태희 홍콩 데이트 포착, 日데이트와 오버랩?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배우 김태희 부부가 홍콩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와 김태희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와 김태희는 따로 일정 거리를 둔 채 걷고 있다. 두 사람은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았다.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 5월 팬미팅을 위해 도쿄를 나란히 찾은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일정 거리를 두고 걷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부부인데 왜 떨어져 걸어", "모자 써도 느껴지는 연예인 포스", "다음에는 손잡고 걷는 모습 기대할게요", "애 낳아도 김태희는 여전히 여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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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현우 누구길래?…'황보라와 6년째 열애 중·김용건 아들·하정우 동생'

배우 차현우가 화제다. 배우 황보라가 30일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차현우가 또다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현우는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데뷔한 차현우는 드라마 '대풍수'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출연했다. 차현우와 황보라는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황보라가 1983년생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차현우 황보라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황보라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봉세라 과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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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성형 고백, '스완' 활동 당시와 비교해보니…

가수 홍진영이 성형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개그맨 변기수는 홍진영이 걸그룹 '스완'으로 활동하던 당시 모습이 등장하자 "예전에 걸 그룹 스완으로 활동할 때에 비해 바뀐 건 쌍꺼풀 말고는 없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홍진영은 "아 쌍꺼풀이 달라졌나요?"라며 "그때랑 달라진 건, 코가 달라졌거든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네티즌은 홍진영 과거 모습에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스완' 활동 당시 홍진영의 모습을 보면 지금보다 단아한 분위기에 청순한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홍진영은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어 '산다는 건' '엄지척' '사랑한다 안한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장윤정을 이을 트로트 여제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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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연수 해명→논란된 사진 결국 삭제

배우 하연수 해명에도 네티즌이 날선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아기 원숭이를 안고 의자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은 하연수가 사진을 찍은 배경의 포스터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전범기(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며 비난을 보냈다. 이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습니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에요"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전범기가 당연스럽게 연상된다", "꼭 올려야하는 사진은 아닌 것 같다", "다른 포토존 두고 왜 꼭 저기였여만 했나" 등 날선 시선을 보냈다. 이에 하연수는 "집중선 모양 자체로 심각한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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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 봉와직염으로 입원→악플러에 경고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방송인 김기수가 악플러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김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리모델링 했다'며 자신의 외모 지적을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게재한 뒤 "이거 올려드릴게요. 디엠도 보내셨죠? 저렇게 인스타에 올리면 명예훼손과 협박죄 그리고 올린 시간에 따라 처벌도 가중되는 거 아시나요? 사이버 수사하시는 분들이 뭐라고 하실까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저는 팬이라고 하면서 제 지적 재산 다 갉아먹고 고소까지 해서 팬 덕분에 경찰 조사 몇 번 받아본 사람이다. 갈 때마다 수사 담당 분들이 거꾸로 기수 씨가 고소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래도 참아왔는데 고소가 누구네 과자 이름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 남용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29일 김기수는 봉와직염에 걸려 입원 중이라며 자신의 SNS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봉와직염이란 피부에 세균이 침범하여 생기는 질병을 말한다. 한편 김기수는 30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발 각질 제거를 하고 상처가 났는데, 그 상태로 수영장에서 여름 메이크업 관련 촬영을 하다 염증이 생겼다"라며 "발 각질 제거할 때 조심해야 한다"라고 발병 원인을 밝혔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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