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도 화사, 곱창→김부각 이은 박대구이 먹방…"미리 박대를 사놨어야 해"

입력 2018-07-26 09:22 수정 2018-07-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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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MBC)
(출처=JTBC, MBC)

마마무 화사가 곱창 대란, 김부각 대란에 이어 박대 대란도 일으킬까?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출연,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과 짝을 이뤄 장안동의 한 가정집에 입성했다. 화사는 한 끼를 기꺼이 허락해 주신 어머니의 박대구이에 심취했다. 쌀밥 위에 막장을 찍어 야무진 한 쌈을 제조한 뒤 박대구이를 양손에 집어 먹는 '배운' 먹방을 보여줬다. 화사의 모습을 본 강호동은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 발발 예상된다. 벌써 박대 씨 마르는 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대는 전남에서는 목대기, 평안북도에서는 박대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에서 특히 많이 잡히고 구이나 조림으로 주로 해 먹는다. 겨울이 제철이며 젓갈을 담그기도 한다.

앞서 화사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곱창 대란'을 일으키며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화사의 곱창 먹방이 전파를 탄 뒤 전국 곱창집이 곱창이 떨어져 판매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 당일 포털 검색어에도 '곱창', '화사 곱창', '화사 곱창 대란' 등이 연이어 오르며 엄청난 신드롬을 보여줬다. 이에 축산부산물협회에서는 화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화사는 20일 '나혼자 산다'에 재출연해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을 선보였다. 화사의 먹방을 함께 감상하던 한혜진은 "방송 나가기 전에 미리 김부각 사놔야겠다"고 예고할 정도. 한혜진의 예상대로 방송 이후 김부각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김부각 배송 대란도 벌어지며 화사의 먹방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화사의 '한끼줍쇼' 박대구이 먹방에 네티즌들은 "저는 이미 박대 구매 완료했습니다", "정말 전국에 박대 씨가 마를 듯", "어쩜 저렇게 맛있게 먹지?", 미리 박대를 사놨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경규와 솔라도 한 끼 입성에 성공했다. 화사가 입성한 집에서 산처럼 쌓은 소불고기와 삼겹살을 먹는 사이 솔라도 입성한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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