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8 하계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직원자녀 하계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8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데이 파워 스피킹 잉글리시 프로그램(5-day Power Speaking English Program)’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상황별,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해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어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직원자녀들이 친목도 쌓고 영어실력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 구축 은 물론 직원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