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강동원, 한효주가 열애설 후 첫 동반 공식석상에서 열애설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인랑' 레드카펫과 쇼케이스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랑' 출연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앞서 불거진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미국 데이트 목격설'이 나돌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평소 맛집을 공유할 정도로 친한 동료 지간"이라고 일축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당분간 25일 개봉되는 영화 '인랑' 홍보 스케줄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용산 CGV에서 열리는 시사회와 간담회 자리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