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출처=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배우 유하나가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유하나가 출연해 남편 이용규와의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유하나는 “남편을 만난 것은 항공사 모델을 할 때다. 그때 비행기를 탔던 남편이 내 연락처를 수소문해 먼저 연락을 해왔다”라며 “2년 동안 얼굴 한번 못 보고 전화 통화만 했다. 처음 만난 것은 26살 때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하나는 “처음엔 날 잘 보지도 않고 굉장히 도도했다. 그 매력에 끌려서 먼저 대시했다”라며 “그리고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다. 벌써 결혼 7년 차 인데 아직도 남편이 멋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유하나는 “남편이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매끼 8첩 반상을 차린다”라며 “신혼 때는 10첩 반상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