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똑똑한 농업ㆍ농촌’…2018 농업기술박람회 18~21일 경남 창원서 열려

입력 2018-07-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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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농업기술박람회 포스터(농촌진흥청)
▲2018 농업기술박람회 포스터(농촌진흥청)
농업인에게는 첨단 농업 기술을, 도시민에게 농업의 잠재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은 서울에서 열렸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만큼 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을 올해 박람회의 표어로 삼고 청년 농업인을 돕고 스마트 농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관'을 마련해 농업 분야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영농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포럼’ 같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스마트농업관'과 '첨단생명공학관' 등에서는 빅데이터 기술 등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농업 기술을 소개한다. 농진청이 보유한 우수 특허를 소개하고, 발명자에게 직접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특허기술장터'도 연다.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경험할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치유농업체험관', '건강ㆍ기능 농식품관' 등에서 체험 행사를 마련했고 반려묘(猫) 전문가 김명철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특강이나 ‘수제육가공품 콘테스트’ 등 가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박람회의 전시관,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좌석이 한정된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한다.

▲2018 농업기술박람회 전시관 구성(농촌진흥청)
▲2018 농업기술박람회 전시관 구성(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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