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진청 소속 국립연구기관으로 채소, 과수, 화훼, 인삼, 약초 및 버섯류 분야의 품종개발과 토양·병해충·기상 등의 환경관리, 원예 및 특작산물의 품질평가·보전·이용에 관한 시험·연구 및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작지원 : 2024년 FTA 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통해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둬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
자가 TMR은 사료비는 절감이 되지만, 배합기 등 초기 투자 비용과 자가 노동비가 추가 발생한다. 다만 한우 자가 TMR 농가에서 100두 이상 사육할 경우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농가를 찾은 권재한 농진청장은...
국산 사과 ‘아리수’ 보급 10년 만에 900ha 달성배 ‘신화’ 183ha까지 늘어…국산 포도 시장 진입
국내 육성 품종인 사과 '아리수' 재배면적이 10년 만에 여의도 면적의 3배인 900ha(헥타르·1㏊=1만㎡)로 달성했다.
국산 품종인 배 '신화' 재배면적도 183ha까지 늘었고, 국산 품종 포도도 맛과 품질을 무기로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병해충 위험 분산, 산업...
농진청은 27~2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6차 총회를 개최했다.
3년 만 열린 이번 총회는 올해 6월 한국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참석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우리나라와의 농업 분야 협력관계의 강화를 요청했다.
이번...
이번 조사부터는 농어촌주민의 정확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가구주와 가구원을 분리해 조사한다. 1인 가구는 1명이 두 개의 조사표를 모두 답변하고, 2인 이상 가구는 가구주 외에 별도의 가구원이 답변하면 된다.
농진청은 “이 조사는 농어촌주민 복지 관련 정책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로열젤리 앰플은 농촌진흥청 공동 연구 개발 사업으로 21일 농진청을 통해 발표된 ‘국산 로열젤리의 특이성분 구명 및 기능성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만들어졌다.
로열젤리는 여왕벌의 먹이로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생리활성물질 외 다양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밀원식물과 관계없이 양봉 농가에서 생산 가능한 양봉산물로 기능성 화장품...
농진청 "피부 평균 거칠기 15.5%ㆍ주름 깊이 최대 21% 줄여"체계적 로열젤리 생산 시스템 구축…양봉농가 소득증대 기대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난 '로열젤리 함유 기능성화장품'이 내달 중 시판된다.
로열젤리 함유 기능성화장품의 생산과 소비가 원활해지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특허 출원한 로열젤리 함유...
농촌진흥청은 20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서효원 농진청 차장 주재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 농업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현안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관은 분야별 태풍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영상으로 연결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별 현재 상황과 태풍 대비책 등을 공유했다.
서효원 차장은 “추석 때 출하할 농작물이 생육...
농진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면 농업재해 피해가 10% 줄어 연간 약 1515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2025년 말까지 전국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농협 등 민간에도 공개 에이피아이(오픈 API)로 정보를 개방해...
농진청은 "준고랭지 배추의 새로운 재배양식은 고랭지보다 온도가 1~2도(℃) 높은 해발 400~600m의 준고랭지에서 기존(관행)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여름배추를 재배해 배추 공급이 어려운 9월 상중순에 출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온도가 더 높은 준고랭지의 불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저온성 필름과 미세살수와 같은 환경조절기술을 적용해...
농진청은 외래 벼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김포, 강화, 포천, 여주 등 5개 지자체로 우리 벼 품종 연구 개발을 확대했다.
그 결과 경기 이천시는 2022년 지역 대표 상품(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추청)’에서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대체했다.
이천시 성공 사례는 경기...
권재한 농진청장은 6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상추 수경재배 농가를 찾아 "상추는 계절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작목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농식품부와 협의해 고온기 상추 수급 불안정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한편,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들에게 딸기의 배지...
농진청에 따르면 해당 초음파 장비로 어미돼지 복부 초음파 영상을 10초 이상 찍은 다음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임신 여부를 인공지능이 판정해 알려준다.
인공수정 후 22~25일령 기준으로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다.
임 원장은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영농후계자, 외국인 근로자 등 비전문가도 돼지 임신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임신...
열매 못지 않게 감귤잎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제한적 식품 원료 목록에 등재된 감귤잎이 침출차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농촌진흥청은 봄에 채취한 온주밀감과 만감류 잎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한 뒤 70% 에탄올로 잎...
이에 농진청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원에서 고정밀 위성항법장치(RTK-GNSS)와 레이저 센서(LiDAR), 영상장치 등을 사용해 설정된 경로를 주행하며 제초, 운반, 방제 등 농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개발된 로봇은 제초로봇, 운반로봇, 방제로봇이다. 이들 로봇은 안전성과 편이성, 작업효율성이 검증됐다.
가령 제초로봇 1.5미터 이내에 과수, 작업자 등 장애물이...
치유농업은 3년 전부터 농진청에서 역점 추진 중이나 아직 미흡하다.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는 치유농업과 치유음식 발전을 위한 법령 뒷받침과 시책추진이 필요하다.
농업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농업은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지원해야 한다는 인식을 벗어나, 최첨단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되는 미래산업으로 인식하자. 시몬 페레스 고 이스라엘 대통령은...
대동과 농진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 개발 및 농가 확산을 추진한다.
대동은 농촌진흥청과 대동 본사에서 생성형 AI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현장 확산 가속화를 목표로 ‘스마트 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농진청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과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 신품종 조기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