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류필립‧미나, 결혼식 앞두고 눈물 “우여곡절 끝에 부부 됐다”

입력 2018-07-10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류필립이 결혼식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식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미나는 “진짜 부부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벅차오르는 느낌이다”라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평소 눈물이 많다는 신랑 류필립은 “눈물이 조금씩 나고 있다. 아마 저는 울고 시작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류필립은 눈물을 보였고 “좋아서 우는 거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무엇보다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는다는 게 축복인 거 같다”라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미나는 앞으로의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히 둘, 셋은 낳고 싶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가능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고 류필립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열의를 보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올해 초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7월 7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97,000
    • +3.71%
    • 이더리움
    • 4,4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500
    • +3.19%
    • 에이다
    • 814
    • +1.12%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60
    • -3.62%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