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터키 에게심과 5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8-06-28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이더블유케이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열발전 전문기업 에게심(EGESIM)과 58억 원 규모의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더블유케이의 지난해 매출액 240억 원 대비 24.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번달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판매 공급 지역은 터키다.

에게심은 지열발전소(바이너리 방식) 세계 점유율 4위, 터키 내 지열발전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더블유케이의 주요 고객사다. 이더블유케이는 이번 계약으로 에게심의 어즈멘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지열발전 설비를 제작해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게심은 올해 5월 이더블유케이와 합작법인을 체결한 바 있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지열발전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에게심과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급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지열발전운영사업 진출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19,000
    • +6.91%
    • 이더리움
    • 4,57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2.27%
    • 리플
    • 824
    • -1.55%
    • 솔라나
    • 304,000
    • +4.54%
    • 에이다
    • 825
    • -3.28%
    • 이오스
    • 786
    • -5.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54%
    • 체인링크
    • 20,300
    • +0.2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