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상무(사진 오른쪽)가 영국에서 활동 중인 축구스타 지소연 선수에게 티볼리 아머 모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영국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날 플래그십스토어인 대치영업소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 아머를 전달했다. 영국에서의 후원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국내외에서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됐다.
지소연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소속팀인 영국 첼시 레이디스(Chelsea Ladies)의 두 차례 우승에 핵심적인 공헌을 했다.
지소연 선수는 “영국에 이어 다시 한 번 쌍용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리그와 대표팀 경기 어디서든 최고의 활약으로 쌍용차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상무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지소연 선수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신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