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오나라, 남자친구와 20년 연애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어”

입력 2018-06-21 23:20 수정 2018-06-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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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오나라(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배우 오나라가 20년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오나라가 출연해 20년간 만나온 남자친구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나라는 “20년 연애하며 헤어진 적은 한 번도 없다. 권태기도 아직 없다”라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운다. 3~4일 정도 연락 안 하기도 하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타이밍이 있는 거 같다. 멋모를 때 해야 하는 거 같다. 작품 끝나고 해야지 하다가 19년이 훌쩍 지났다”라며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하고 하려고 한다. 나는 의리를 중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나라는 오나리는 뮤지컬에서 만난 배우 김도훈과 20년 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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