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서인SNS)
윤서인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자들 전화 무지하게 오네. 전번은 다들 어떻게 알아내는 건지”라며 “한국만 오면 귀신같이 또 이렇게 된다. 용한 점쟁이 만나서 사주팔자 상담 좀 받아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캡처해 올렸다.
또한 윤서인은 뉴스 화면을 촬영해 올리며 “테레비 보는데 웬 아재들이 내 얘기를 막 하심. 사람 없는 데서 그렇게 남 얘기하고 그러는 거 아닌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윤서인은 이날 ‘예멘 난민’을 옹호한 배우 정우성(45)을 겨냥한 듯한 만화를 게시해 논란이 됐다. 해당 만화는 호화로운 집에 사는 남성이 소파에 누워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라고 SNS에 게재하는 내용이다.
직접적으로 정우성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정우성이 20일 자신의 SNS에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오늘 난민과 함께 해주세요.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의 주인공이 정우성일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한편 윤서인은 6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에도 KBS 파업을 지지하는 정우성을 공개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