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삼성물산)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서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19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82가구 모집에 3051명이 신청해 37.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에서는 C타입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84㎡C타입은 5가구 모집에 180명이 신청해 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분양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접수, 2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에서 평균 9.13대 1로 끝나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며 "목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래미안 브랜드의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은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2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