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과 CJ오쇼핑이 오는 7월1일 합병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CJ E&M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0% 뛴 9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CJ오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3.39% 상승한 22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양사는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합병 계약 해제권 불행사 및 단기차입금 조달 건을 승인했다고 20일 공시했다.
CJ E&M은 3143억6957만 원(행사주식 337만4766주), CJ오쇼핑은 1895억3782만 원(행사주식 83만3507주) 규모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양사 합산 행사금액은 5039억 원 규모다.
두 회사는 오는 29일 주식매수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28일부터 7월1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8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