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배우 함소원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 축하가 봇물처럼 전해지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을 알렸다.
19일 방영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산부인과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함소원은 앞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2세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자신의 고령임신을 걱정하며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를 만나기 6개월 전 결혼을 포기하고 난자를 얼렸다"며 "한국에서 15개 정도 얼리고 해외에서도 시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함소원은 진화를 만나게 됐고 결혼에 골인, 자연 임신까지 성공한 것. 이에 네티즌은 "임신도 잘 되는 것 보니 진짜 인연인가 보다", "축하해요", "행복만 가득하기를", "항상 몸조심하세요", "이제부터가 중요", "순산하시길", "그렇게 아이 갖고 싶어 하더니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소원과 진화 부부에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