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서희SNS)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방탄소년단 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오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스스로 제 입단속을 안 한 점 매우 죄송하다”라며 “제 파급력과 영향력을 이제라도 인지하고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 라이브에서 클럽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마주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서희가 미성년자인 19살 때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힌 점, 방탄소년단 뷔 역시 한서희와 동갑내기라는 점 등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미성년자 때 클럽을 간 것이 아니고 뷔와는 인사만 나눴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사과문을 작성했다.
한편 한서희는 연습생 시절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