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윗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9일 오후 울산시 북구 화봉동 휴먼시아 사거리에서 이상헌 북구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뉴시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3일 오후 10시 31분 현재 개표가 4.8%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49.2%를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상헌 후보는 2408표를 획득하며 1264표(25.8%)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에 앞서 있다.
앞서 발표된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출구조사'에서도 이상헌 후보는 52.2%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