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북미정상회담 JTBC 생중계·안현모 CNN·장신영 아들·솔빈 반말 사과 등

입력 2018-06-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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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출처=JTBC '뉴스룸' 방송 캡처)

◇ JTBC 편성표, 오전 9시부터 '북미정상회담' 특별 생방송

JTBC 편성표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12일, 특집 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12일 JTBC는 오전 7시부터 '특집 뉴스'를 편성했다. 오전 9시부터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특집 생방송 싱가포르'를 '뉴스룸'의 앵커 손석희, 안나경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한다. 이후 오후 7시까지 뉴스 특보 체제가 이어지며,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룸'은 1시간 이른 오후 7시에 전파를 탄다. 이로 인해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결방한다. 지난 11일 북미정상회담 뉴스 특보로 인해 결방했던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이날 오후 11시 방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타는 '불타는 청춘'은 한주 결방된다. 한편 JTBC의 북미정상회담 특집 생방송은 JTBC 온에어는 물론, 유튜브 JTBC 뉴스 채널, 푹티비 등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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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CNN 보도 동시 통역 '눈길'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북미 정상회담 관련 방송프로그램 중계를 맡아 화제다. 안현모 전 기자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중계를 예고했다. '핵담판, 핵궁금, 핵설렘, 핵긴장, 핵피곤, 핵날밤, 핵하얗게, 핵지새웠네' 라는 해시태그로 북미 정상회담 주제인 '비핵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안현모는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 미국 CNN 윌 리플리 북한 전문 기자의 보도를 동시 통역하며 생중계했다. 안현모는 윌 리플리의 다소 격앙된 빠른 어조의 보도를 그대로 살려내는 등 통역가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대원외고,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거친 안현모는 과거 SBS CNBC , SBS 기자 및 앵커로도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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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아들의 호칭은?

'동상이몽2' 강경준이 장신영 아들 정안 군에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부부가 된 강경준, 장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물론, 12살 5학년이 된 장신영의 아들 정안 군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샀다. 특히 강경준은 방송 내내 정안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안 군과 함께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고, 손수 아침을 준비했으며, 정안 군의 등굣길을 배웅하기도 했다. 정안 군은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 따랐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안이를 6살 때부터 봤다. 정안이가 저를 좋아해 줘서 고맙다. 서로 묵묵히 좋아하다 보니 이제는 너무 좋은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당시를 떠올리며 "(아이에게) 많이 미안하더라. 사실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였는데 아이는 아닐 수도 있지 않나"라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경준, 장신영의 결혼식에서 아들 정안 군은 두 사람의 서약이 끝난 뒤 등장해 반지를 전달했다. 장신영 아들은 훌쩍 자란 모습에 엄마를 빼닮은 훈남 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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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2002년 안정환 보며…"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최용수가 후배이자 MC인 안정환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K리그 감독을 역임했던 최용수와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용수는 등장과 동시에 MC 안정환에게 악수하며 "이 시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용수는 안정환을 닮았다는 김형석 셰프에게 "정환이는 알고 보면 썩 그렇게 닮아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거나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을 떠올리며 "'저래서 축구경기 할 수 있겠나' 싶었다"라고 폭로했다. 안정환도 물러서지 않았다. 안정환은 1997년 프랑스 월드컵 평가전 당시 최용수의 광고판 세레모니 굴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그 사건 이후 최용수의 축구 인생이 하락세를 걸었다. 엄청난 징크스가 됐다"고 말했다. 최용수는 이에 "축구 인생에 흠집이 나진 않았다. 오히려 축구에 눈이 떠졌다"라고 해명해 출연진 모두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송 도중 'JTBC 특보'로 화면이 대체됐다. 'JTBC 뉴스특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현지 외출 모습이 보도됐다. 방송사는 특보 중간중간 자막으로 'JTBC 뉴스특보가 끝난 뒤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영됩니다'라고 알렸다. 약 40여 분간 진행된 특보로 '냉장고를 부탁해' 다음 방송인 '미스 함무라비'는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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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붐’ 솔빈, 방탄 진에게 반말 논란 사과

라붐의 멤버 솔빈이 V라이브 중 있었던 반말 논란에 사과했다. 11일 솔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빈은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솔빈은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며 마지막으로 ‘V라이브’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당일 스페셜 MC로 함께 했던 방탄소년단 진에게 “야 김석진”이라고 부르며 반말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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