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가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신호에 따른 조림사업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56분 현재 성창기업지주는 전일대비 135원(4.35%)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부산일보에 따르면 성창기업지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조림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어 우리도 북한 진출에 참여하기 위해 대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북한이 산림이 훼손돼 민둥산이 많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북한의 삼림 899만㏊ 중 32%인 284만㏊가 황폐화되어 있어 남북 경제협력이 성사되면 우선 사업으로 선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성창기업기주의 조림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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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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