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소속사가 의식불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추자현의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4일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소속사는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라며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리고 밝혔다. 이후 이날 추자현이 응급실 이송 후 열흘 동안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자현은 2016년 11월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1년 만인 지난 1일 득남했다.
다음은 추자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